반응형 LCHF3 [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3주차 : 10/4(금) ~ 10/10(목) / 적응 중 II 안녕하세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3주차 후기입니다. 이제 어지러움은 거의 줄어들어서,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지 않아도 머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려고 누웠을 때 심장이 빨리 뛰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해당 증상이 탄수화물 부족으로 발생하는 줄 알고 새벽에 에너지바를 먹고 누워 잤던 적이 몇번 있었는데, 이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했습니다. 가슴 쪽이 뜨겁고 가슴을 누르는 느낌이 있어서 잠자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이젠 머리가 아프지도 않고 퇴근 후에도 에너지가 남아 있어서 운동 생각을 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일반 식을 했을 때와 동등한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 그리고 생각이 명료해진다는 느낌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네요. 3주차(10/4 ~ 10/10) 식단 / 증상 .. 2024. 10. 10. [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2주차 : 9/27(금) ~ 10/3(목) / 적응 중 안녕하세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2주차 후기입니다. 1주차에 비해서 몸이 적응하긴 했지만 점심에 어지러움이 종종 찾아왔고, 아침에 일어날 때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다만 어지러움 증상은 1주차에 비해 줄어들어서 몸이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2주차(9/27 ~ 10/3) 식단 1. 2주차에도 점심은 먹지 않는 간헐적 단식을 유지했고, 기름만 한 스푼씩 섭취했습니다. - 아침/저녁 합쳐서 계란 8개 이상을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탄수화물은 아침/저녁 합쳐서 반 공기 미만으로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작성된 식단 이외에도 김치, 샐러드와 같이 최대한 탄수화물을 배제한 반찬을 곁들였습니다. 2. 어지러운 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수분 섭취.. 2024. 10. 6. [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1주차 : 9/20(금) ~ 9/26(목) / 고통의 연속 지난주부터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무겁고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자주 찾아와 몸이 별로 좋지 않았고 혼자의 힘으로는 이겨내기 어렵다고 느껴, 한의학의 도움의 받기로 다짐했었는데요. 한약만 제때 챙겨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던 게 착각이었을까요. 체중이 80kg에 도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수치 범위를 벗어난 것을 본 한의원 원장님께서는 약뿐만 아니라 식이 조절을 통해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추천해 주신 LCHF(Low Carb-high fat diet), 즉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이하 저탄고지, 키토식단) 식단을 적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한때는 체중 관리를 열심히 했었는데, 지금 이렇게 비만이 되어버린 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은.. 2024.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