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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6~8주차 : 10/25(금) ~ 11/14(목) / 무탈함 안녕하세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6주차부터 8주차까지의 후기입니다. 6주차부터는 식단을 하면서 특별한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고 루틴한 식단과 일상이 반복됐기 떄문에 글쓰기를 미루어 오다가 이제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점심시간에 종종 찾아오는 어지러운 증상은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너무 안 먹어서 근육까지 빠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며칠 동안은 점심에 계란을 좀 더 섭취하기도 했습니다.   운동은 6주차부터 꾸준히 하기로 다짐했었는데, 회사에서 바빠지다 보니 마음 먹은 만큼은 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이전보다 활동 반경과 활동량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 없이 돌아다닐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식단 초기에는 10~20분만 걸어도 약간의 어지러움 증세가 있고 집.. 2024. 11. 14.
[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5주차 : 10/18(금) ~ 10/24(목) / 안정화 단계 안녕하세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5주차 후기입니다. 몸을 힘들게 하는 대부분의 증상을 못 느끼다 보니 이 식단에 이제 안정적으로 적응을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외식을 하면서 오랜만에 튀긴 음식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은 줄어들었는데요. 먹는 양의 조절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5주차 식단    매 끼니 구운 고기를 이틀 연속으로 먹게 되면 위식도염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므로, 이번 주 아침에는 돼지고기를 배제하였습니다.   아침의 계란은 계란찜으로 먹었고, 저녁의 계란은 삶은 계란(구운란, 반숙란)의 형태로 섭취했습니다. 그리고 버터 대신 아보카도로 지방 섭취를 대신하고 있는데 제 몸에는 버터보다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치즈의 경우에는 지난 주에는 사는 .. 2024. 10. 27.
[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3주차 : 10/4(금) ~ 10/10(목) / 적응 중 II 안녕하세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3주차 후기입니다. 이제 어지러움은 거의 줄어들어서,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지 않아도 머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려고 누웠을 때 심장이 빨리 뛰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해당 증상이 탄수화물 부족으로 발생하는 줄 알고 새벽에 에너지바를 먹고 누워 잤던 적이 몇번 있었는데, 이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했습니다. 가슴 쪽이 뜨겁고 가슴을 누르는 느낌이 있어서 잠자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이젠 머리가 아프지도 않고 퇴근 후에도 에너지가 남아 있어서 운동 생각을 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일반 식을 했을 때와 동등한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 그리고 생각이 명료해진다는 느낌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네요. 3주차(10/4 ~ 10/10) 식단 / 증상  .. 2024. 10. 10.
[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2주차 : 9/27(금) ~ 10/3(목) / 적응 중 안녕하세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2주차 후기입니다. 1주차에 비해서 몸이 적응하긴 했지만 점심에 어지러움이 종종 찾아왔고, 아침에 일어날 때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다만 어지러움 증상은 1주차에 비해 줄어들어서 몸이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2주차(9/27 ~ 10/3) 식단   1. 2주차에도 점심은 먹지 않는 간헐적 단식을 유지했고, 기름만 한 스푼씩 섭취했습니다.    - 아침/저녁 합쳐서 계란 8개 이상을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탄수화물은 아침/저녁 합쳐서 반 공기 미만으로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 작성된 식단 이외에도 김치, 샐러드와 같이 최대한 탄수화물을 배제한 반찬을 곁들였습니다.    2. 어지러운 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수분 섭취..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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